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리키타 스즈네 (문단 편집) == 성격과 특징 == 이런 얼음공주 히로인들이 으레 그렇듯 [[독설가]] 속성을 장착하고 있으며, 1부 시점 초반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와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아낌없이 퍼푸어 주었다. 의사소통에 어느 정도 필요한 빈말이나 인사 같은 것도 일절 없이 곧이곧대로 하는데다 쌀쌀맞다. 이 배려없는 화법과 냉정한 성격까지 겹쳐 역효과가 엄청나 초반부 [[스도 켄]]과 문제를 일으키거나[* 1권에서 스터디 그룹을 만드는 에피소드때 자신의 설명을 못알아 먹는 스도를 지나치게 비꼬아 멱살까지 잡힌 적이 있었다. 재미있는 건 이런 거친 모습과 나중에 받은 사과를 계기로 오히려 켄이 스즈네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다는 것.] 마찬가지로 독설에 화난 이케 일행이 아야노코지에게 그녀를 아예 대놓고 무시하며 없는 사람 취급하자고 제안할 정도.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대화 하는 걸 매우 싫어한다. 아야노코지가 말하기를 고독이나 고립이 아니라 고고함을 신념으로 삼고 있는 모양. 2권에서 오빠인 마나부에게 고독과 고고를 구분 못하고 있는 듯하다고 정면으로 디스당했는데, 아마 마나부는 동생의 성격으로 인한 단점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던 것 같다. 본인의 예상과 달리 A반이 아니라 최하위인 D반에 편입되었다는 사실에 엄청난 불만을 가지고 있다. 1부 초반 D반 급우들과 거리를 둔건 그들이 덜떨어졌다고 여겼기 때문. A반에 문제없이 들어갈 수 있었던 그녀가 D반에 떨어진 건 타인과 원활하게 지내는 능력이 꽝이기 때문이다.[* 아야노코지, 코엔지, 히라타 등 이런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로 인해 D반에 배정되었다.] 1권에서 이런 스즈네의 면을 잘 알고 있는 오빠에게 한 소리 들었고 끝내 물러나지 않자 아야노코지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마나부에게 유도 기술을 당할 뻔 했다. 마나부는 아야노코지가 말리지 않았다면 진짜로 동생에게 폭력을 쓸 기세였다. 호리키타는 기본적으로 다른 이들을 방해물 취급하며 다가가려는 행동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점을 아야노코지에게 지적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계속 진행되면서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권에서 류엔의 계략에 크게 패한 후 혼자서만 싸우려고 했던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정신적으로 성장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이탈했던 스도를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오빠인 마나부를 존경하지만[* 이치노세 호나미가 부회장인 나구모를 더 고평가하자 기분이 약간 상해서 곧바로 반론을 할 수준.], 한편으로는 크게 두려워하고 어려워한다. 마나부 앞에 서면 평소의 그 냉정한 태도는 어디가고 안절부절 못하는 낌새. 2권에서는 오빠 앞에서 매우 긴장한 터라 평소처럼 말을 할 수가 없어서 키요타카가 그녀의 허리에 일부러 자극을 주기도 했다. 키요타카는 사건이 얼추 정리된 이후 간지럼의 대가로 맞는다. 애니메이션 3화 예고편에서는 개그에 가깝지만 중증 브라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마나부가 잘하는 유도를 스즈네도 능통해서 남성진들에게 응징을 가할 때 종종 쓰곤 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5화 시점까지 나온 적이 없다~~ 11권에선 최종보스 떡밥까지 나온 상황. 마나부의 언급에 따르면 호리키타가 자신의 환영에서 벗어나 호리키타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면 자신을 뛰어넘고 아야노코지도 무시할 수 없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